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1화 미국&독일 조나단가족이 방문한
해수찜질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조나단 가족은 파주 DMZ 관광 뒤
해수찜질을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찜질방과는 사뭇 다르게 보이는데요.
작은 찜질방 한가운데에
깨끗이 정제된 해수를
고온으로 끓여서 즐기는
우리나라 전통방식인
해수사우나라고 합니다.
천공, 어성초, 박하, 계피,
약수, 익모초, 구절초 등
일곱 가지의 한약재료가 들어가서
향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찜질방식은 수건에 해수를 적신 다음
수건을 뜨겁지 않게 식혀주고
원하는 부위에 둘러주면 됩니다.
매점에서 구매한 계란과 식혜를
방까지 가져다주더라고요.
해수찜질하며 먹는 식혜와 구운 계란은
정말 꿀맛일듯합니다. ㅎㅎ
중간에 해수가 식지 않도록
뜨겁게 달군 숯불 맥반석을 넣어
또다시 데워준다고 하네요.
찜질을 하다가 해수가 좀 식으면
마지막으로 발을 담가 족욕을 해도 되고
몸을 담가서 반신욕으로 마무리해도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찜질방이 아니고
가족과 지인 등 일행끼리만 들어가는 방이라
아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코로나와 독감이 유행할 땐
더욱 눈길이 가는 해수찜질방이네요.
가까이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종솔밭해수방
주소 : 인천 중구 공항서로163번길 26
영업시간 : 목~월 10:00 - 19:00
(매주 화, 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 0507-1403-1526
가격 : 해수찜 기본 2인 38,000원
1인 추가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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