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로 들어서니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원래 가지고 있던 스팀다리미가 너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집에 있는 유선 스팀다리미는 코드 선도 짧아서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코드 선이 없으면서도 가벼운 경량 스팀다리미를 찾던 도중 최시원이 사용해서 유명해진 테팔 무선 스팀다리미를 찾았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구매 이틀 후 도착하였습니다.
코드 없이 자유로운 스팀다리미
스팀다리미를 사용하며 가장 불편한 점은 바로 짧은 코드 선일 것입니다. 테팔 무선 스팀다리미는 다리미 거치대에 코드선을 연결하여, 제품을 실제로 사용할 땐 무선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의 걸림이 없이 어떠한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다림질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사용법은 이렇습니다. 다리미 거치대에 스팀다리미를 꽂아놓으면 녹색 표시등이 깜빡이며 11초간 충전이 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 표시등이 켜집니다. 약 25초 동안 사용을 하면 빨간 표시등이 켜지며 알람 소리가 울립니다. 그럼 다시 충전하여 사용하면 되는 간편한 작동법입니다.
초경량으로 손목 부담 없는 다림질
최시원 다리미는 무게가 1kg이 채 되지 않는 935g의 초경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는 간편한 다림질이 가능합니다. 또, 테팔에서 단독 특허를 낸 기술로도 유명한 연속 스팀 버튼이 상단이 아닌 손잡이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속 스팀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오랫동안 균일한 스팀이 뿜어져 나와 효율적으로 옷을 다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림질뿐만 아니라 다리미를 수직으로 들고 작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옷걸이에 옷을 걸고 있는 상태에서도 다림질이 가능합니다. 매우 효율적인 기능입니다.
실제 사용 후기
항상 선이 걸리적거리는 유선 다리미만 사용하다 무선 다리미를 사용하니 정말 새로운 세계에서 눈을 뜬 것처럼 편리했습니다. 선에 신경을 쓰지 않고 여기저기 편하게 다림질을 사용할 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또 1kg도 안되는 무게의 초경량은 사용해 보니 실감이 났습니다.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기피했지만, 최시원 다리미는 매우 가벼워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가볍지만 안정감 있는 다리미는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올랐습니다.
직장을 다녀 항상 바쁜 아침에 옷걸이에 셔츠를 걸고 다릴 수 있는 수직 모드를 애용 중입니다. 물이 새는 것도 다른 다리미에 비해서 거의 없는 편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셔츠뿐만 아니라 면바지도 아주 쭉쭉 잘 펴집니다.
스팀다리미라 약간의 소음은 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손으로 쥐는 그립감도 좋습니다. 색상도 밝은 색이라 예쁩니다. 테팔의 특허 기술인 손잡이 아래에 달린 스팀 분사 버튼은 제가 원할 때마다 간편하게 누를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물을 넣지 않고 사용하면 건식 다리미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유선 다리미를 사용하며 선이 항상 걸리적거렸던 분들, 무거운 다리미에 손목이 아팠던 분들이라면 최시원 다리미로 유명한 테팔 무선 스팀다리미 FV6550K0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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